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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국가유산:백지묵서약사유리광여래본원공덕경

백지묵서약사유리광여래본원공덕경

백지묵서약사유리광여래본원공덕경
종목 시도유형문화유산 (2006년 10월 04일 지정)
분류
시대
소유 대***
관리 대***
소재지 충청북도 단양군

소개

『약사유리광여래본원공덕경』은 약사유리광 부처가 불법을 닦을 때에 세운 다짐과 그 부처를 섬길 때의 공덕에 대하여 설한 불전이라는 뜻으로 줄여서 ‘약사경(藥師經)’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병자에 대한 12가지 서원을 하고 부처가 된 약사유리광여래는 약사여래, 유리광왕, 대의왕불(大醫王佛)이라고도 불리는데, 중생들의 온갖 병고를 치유하고 모든 재난을 제거하며 수명을 연장하는 부처이다.

구인사소장 『약사유리광여래본원공덕경』은 표지가 누락되었으나 보존 상태는 대체로 양호하다. 세로폭은 30cm이며 1장당 23행 14자로 구성되어 있다. 천자함(千字函:대장경을 간행할 때나 필사할 때 천자문의 순서인 천·지·현·황(天․地․玄․黃) 등의 문자를 경전이름 아래 써서 경전의 권별 순서를 표시하는 방법)의 순서는 ‘공(恭)’이다.

구인사 소장본은 책의 장수를 ‘丈’으로 표기하였으며 목판의 새김이 정교하고 군데군데 피휘(避諱: 존중받아야할 대상의 이름을 범하지 않는다는 의미로 그 이름을 사용하지 않기 위해 다른 글자로 대체하거나 고쳐 사용하는 것)와 약자(略字)가 나타나는 것으로 보아 고려 현종(顯宗;1011~1031)때 부처님의 힘으로 거란의 침입을 극복하고자 만든 초조대장경 가운데 하나로 보인다.

1994년 5월 입적(入寂)한 전형성(全亨星)스님의 유품 중 하나로 2001년 천태박물관 건립을 위한 1차 소장 유물조사과정에서 확인된 유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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