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국가유산:백자청화운룡문호
백자청화운룡문호
| 백자청화운룡문호 | |
| 종목 | 시도유형문화유산 (2025년 01월 23일 지정) |
| 분류 | 유물 / 생활공예 |
| 시대 | 조선후기 |
| 소유 | 서*** |
| 관리 | 서*** |
| 소재지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3길 4(안국동, 서울공예박물관) |
소개
조선시대 국가의례(國家儀禮)에서 술을 담아두는 주기(酒器)나 꽃을 꽂아 장식하는 화기(花器)로 사용된 용준(龍樽)의 한 유형이다. 백자의 형태와 질(質)이 좋고, 유색과 청화 안료의 발색(發色)이 안정적이다. 어깨와 저부에 여의두문(如意頭文)을 두른 후 몸체에 주문양으로 용과 구름, 여의주(如意珠)를 그려 넣었다. 목에는 다섯 개의 당초문(唐草文)을 간격을 두고 시문(施文)하였다. 다리를 앞뒤로 뻗어 진행 방향 위쪽의 여의주를 향해 구름 속을 나는 두 마리의 용을(雙龍) 묘사하였다. 긴 얼굴에 눈동자와 코는 여의주를 향해 있고, 콧수염은 앞으로 턱수염은 뒤로 날리는 모습이며, 머리와 갈기도 뒤로 날리고 있다. 네 개의 발톱을 가진 용이며(四爪龍), 다리가 몸통과 만나는 지점에 털이 뒤로 날려 속도감을 더해 주고 있다. 몸을 덮고 있는 비늘은 음영을 주어 물고기 비늘처럼 묘사하였고, 뿔은 앞쪽은 완전하게 뒤쪽은 끝부분만 그려 넣었다. 얼굴은 매화 반점 없이 안료로 채워 마무리문양의 구성과 시문한 기량이 뛰어나 예술적 가치가 높은 유물이다. 국가의례용 특수기종(特殊器種) 중에서도 수량이 매우 적은 자기제(磁器製) 기명(器皿) 중 하나로, 조선시대 용준의 특징과 변화를 연구하는데 중요한 자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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