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국가유산:백운화상초록불조직지심체요절

백운화상초록불조직지심체요절

백운화상초록불조직지심체요절
종목 보물 (1992년 04월 20일 지정)
분류 기록유산 / 전적류 / 목판본 / 사찰본
시대
소유 국유
관리 한국학중앙연구원
소재지 경기 성남시 분당구 하오개로 323, 한국학중앙연구원 (운중동)

소개

『백운화상초록불조직지심체요절』은 역대 여러 부처와 고승들의 법어, 대화, 편지 등에서 중요한 내용을 뽑아서 편찬한 불경이다. 중심 주제인 직지심체는 사람이 마음을 바르게 가졌을 때 그 심성이 곧 부처님의 마음임을 깨닫게 된다는 것이다.

이 책은 백운화상이 고려 공민왕 21년(1372)에 원나라에서 받아온 불조직지심체요절 1권의 내용을 대폭 늘려 상·하 2권으로 엮은 것이다. 닥종이에 찍은 목판본으로, 크기는 세로 21.4㎝, 가로 15.8㎝이다.

간행기록에 의하면 고려 우왕 4년(1378) 6월에 백운화상이 입적한 여주 취암사에서 제자 법린 등이 우왕 3년(1377)년에 청주 흥덕사에서 간행한 금속활자본을 바탕으로 간행한 것이다. 서문은 1377년에 성사달이 쓴 것을 그대로 사용하고, 앞부분에 1378년에 이색이 쓴 서문을 추가하여 간행하였다.

흥덕사에서 찍어낸 금속활자본을 다시 목판으로 간행한 이유는 지방 사찰의 금속활자 인쇄술이 미숙하여 인출 부수에 제한을 받아 많이 찍어 널리 퍼뜨릴 수 없었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이와 동일한 판본이 국립중앙도서관에도 있으나, 이 판본이 인쇄상태가 좋은 편이고 두 개의 서문이 붙어있어 완전한 형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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