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국가유산:밀양_남전리_지석묘군

밀양 남전리 지석묘군

밀양 남전리 지석묘군
종목 시도기념물 (1979년 12월 31일 지정)
분류 유적건조물 / 무덤 / 무덤 / 지석묘
시대
소유 밀양시
관리 밀양시
소재지 경남 밀양시 하남읍 남전리

소개

지석묘는 청동기시대의 대표적인 무덤으로 고인돌이라고도 부르며, 주로 경제력이 있거나 정치권력을 가진 지배층의 무덤으로 알려져 있다.

우리나라의 고인돌은 4개의 받침돌을 세워 돌방을 만들고 그 위에 거대하고 평평한 덮개돌을 올려놓은 탁자식과, 땅 속에 돌방을 만들고 작은 받침돌을 세운 뒤 그 위에 덮개돌을 올린 바둑판식으로 구분된다.

북으로는 해발 600m의 덕대산 기슭이 감싸고 남으로는 낙동강이 흐르고 있는 경상남도 밀양시 하남읍 남전리에 40여 기의 고인돌 무리가 있다. 이 고인돌은 7∼10기씩 무리를 이루고 있는데 현재 확인된 것은 40여 기이지만 주민들에 따르면 더 많은 수가 있었으나 전답을 개간하면서 제거되었다고 한다.

남전리의 고인돌은 바둑판식인데, 작은 받침돌이 있는 것과 받침돌이 없는 두 가지 형태가 섞여 있다. 일부 고인돌의 덮개돌에는 풍년을 기원하거나 자식낳기를 기원하는 의미에서 만든 알구멍<성혈(性穴)>이 있다.

돌방 안에서 발굴된 돌칼, 붉은 간토기, 돌화살촉의 유물들은 동아대박물관과 밀양시립박물관에 전시되어 있다. 남전리의 고인돌 무리는 이 부근 일대에 청동기시대 사람들이 많이 살고 있었음을 알 수 있게 하는 중요한 유적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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