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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국가유산:문경대승사묘적암나옹화상영정

문경대승사묘적암나옹화상영정

문경대승사묘적암나옹화상영정
종목 시도유형문화유산 (2008년 11월 03일 지정)
분류 유물 / 불교회화 / 탱화 / 나한조사도
시대 1803
소유 대승사
관리 대승사
소재지 산북면 전두리 20

소개

나옹왕사는 고려 충숙왕 7년(1320) 영해부 가산리(지금의 영덕군 장수면 신기리)에서 아버지 아서구와 어머니 정씨 사이에서 태어났다. 선사가 20세때 문경 대승사의 암자인 공덕산 묘적암의 요연선사를 찾아가 출가하였다. 이후 여러 절을 돌아다니다 경기도 양주 회암사에서 뜻한 바를 꺠달았다 한다. 묘적암 곳곳에는 나옹선사와 관련된 유적과 유물이 남아 있는데 사불산 안장바위와 나옹선사의 영정이 유명하다.

대승사 묘적암에 모셔진 나옹와상 영정은 화기를 통해 1803년에 제작된 것을 알 수 있다. 화면에는 가사 장삼을 입은 나옹화상이 주장자를 들고 염주를 잡은 채 측면향으로 가부좌하고 있다. 고승 뒤로 용장식이 화려한 불자(拂子)가 세워져 있으며, 바닥과 벽면이 구분되어 있다. 화면 왼쪽 위에는 주인공의 존호를 밝힌 영제(影題)가 적혀있고 맨 아래에 제작연대와 제작자를 밝힌 화기가 있다. 왼쪽 어깨의 커다란 가사 고리가 금으로 장식되어 있는 등 비교적 많은 양의 금을 사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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