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국가유산:무안용정리곰솔
무안용정리곰솔
소개
곰솔은 소나무과로 잎이 소나무 잎보다 억센 까닭에 곰솔이라고 부르며, 바닷가를 따라 자라기 때문에 해송으로도 부른다. 또 줄기 껍질의 색이 소나무보다 검다고 해서 흑송이라고도 한다. 바닷바람과 염분에 강하여 바닷가의 바람을 막아주는 방풍림이나 방조림으로 많이 심는다.
무안 용정리 곰솔은 둘레가 큰 줄기는 3.6m, 작은 줄기는 2.3m로 해안가에서 자라고 있다. 밑부분의 가지 일부가 죽은 것 외에는 나무 상태가 매우 좋은 편이며, 나무의 모습도 아름답다. 마을 사람들은 이 나무를 신성한 나무로 여겨 매년 산신에게 드리는 제사를 지내고 있다.
무안 용정리의 곰솔은 오랜 세월동안 조상들의 관심과 보살핌 가운데 살아왔으며, 생물학적·민속적 보존 가치가 인정되어 기념물로 지정하여 보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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