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국가유산:러들로_흉판
러들로 흉판
소개
「러들로 흉판」은 1938년 서울 세브란스의학전문학교(현재 연세대학교)가 김복진에게 의뢰하여 제작한 평면 청동 흉판으로, 세브란스의학전문학교 교수를 지낸 알프레드 어빙 러들로 (Alfred Irving Ludlow, 1875~1961)의 측면 얼굴 모습을 양각으로 표현한 작품이다.
작품의 중앙에는 ‘Professor of Surgery / director of Research / 1912-1938/ Dedicated in grateful memory of his service to Korea by the Staff and Alumni Severance Union Medical College’ 가 새겨있고, 오른쪽에는 ‘敎授러들로 博士의 功績을 기념키 爲하여’ 좌측에는 ‘セブランス聯合醫學專門學校職員及同窓一同謹呈’이라고 새겨져 있다.
작품 기법이 사실적이면서 섬세하여 마치 실물을 직접 대하는 것처럼 표현된 우수한 작품으로 우리나라 최초로 서양식 조각을 공부했던 김복진(1901~1940)의 조각 솜씨를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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