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국가유산:동래영구군복

동래영구군복

동래영구군복
종목 시도민속문화유산 (2004년 05월 08일 지정)
분류 유물 / 생활공예 / 복식공예 / 의복
시대 조선시대 후기
소유 부산광역시
관리 충렬사관리사무소
소재지 부산광역시 동래구 충렬대로 345 (안락동, 충렬사)

소개

구군복은 융복(戎服)의 일종으로 철릭을 간소화하여 소매를 좁혀 까치동으로 하고 허리 부분의 주름을 없애고 양쪽 겨드랑이와 등솔의 아래를 터서 민첩하게 움직일 수 있도록 한 동시에 그 위에 다시 반비형(半臂型) 전복(戰服)을 덧입어 위엄을 갖추게 한 것이다. 줄여서 군복(軍服)이라고도 하며, 구성은 전립(戰笠), 이엄(耳掩), 동다리, 전복(戰服), 목화(木靴)에 전대(戰帶)를 띠고 병부(兵符)를 차고 환도(環刀), 통개(筒箇), 등책(藤策)을 갖춘다.

충렬사에 소장되어 있는 것은 동래기영회에서 보관해 오던 것으로, 종류로는 전립 3점, 전복 2점, 동다리 2점, 속옷 1점, 목화 1점, 요대 5점이다.

구군복은 조선시대 무관의 최고 장속(裝束)이었으나, 1895년(고종 32) 을미개혁의 일환으로 서양식 군복에 의한 육군복장규칙이 반포됨으로써 자취를 감추게 되었다.

현재 흥완군의 군복(동다리, 전복)과 고려대학교박물관 소장의 군복 등 몇 점의 유물이 전해지고 있는 상황에서 충렬사에 소장되어 있는 동래영 구군복은 조선 후기 무관복(武官服)의 연구에 귀중한 자료로 평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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