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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국가유산:대복사동종

대복사동종

대복사동종
종목 시도유형문화유산 (1973년 06월 23일 지정)
분류 유물 / 불교공예 / 의식법구 / 의식법구
시대 조선
소유 대복사
관리 대복사
소재지 전북 남원시 대복사길 61 (왕정동)

소개

이 종은 신라 진성여왕 7년(893)에 창건된 전북특별자치도 남원에 있는 대복사 극락전 앞에 있다.

전체 길이 99㎝, 입 지름 58㎝이며, 고리 역할을 하는 쌍용이 조각된 용뉴의 높이는 19㎝이다. 종의 어깨에 꽃잎을 세워서 장식하는 고려 종의 모습을 보이며, 55개의 각 꽃잎마다 소형좌상인 화불(化佛)을 하나씩 조각한 매우 독특한 모습을 하고 있다.

사각형 무늬를 빽빽히 돌린 어깨 띠 바로 아래에는 사각형의 유곽을 4곳에 배치하였고, 각 유곽안에는 가운데가 돌출된 연꽃모양의 유두를 9개씩 두었다. 유곽 옆 윗부분에는 2단으로 원을 만들어 그 안에 범자를 1자씩 새겼다. 유곽 아래로는 높이 17.5㎝의 판비(板碑)가 하나씩 새겨 있는데, 비의 면에는 16자의 글이 새겨 있다. 종 아랫부분인 입구에 접해있는 너비 6.0㎝의 입구 띠에는 연꽃과 덩굴무늬로 장식하였다.

조선 인조 13년(1635)에 만들었으며, 조선 초기 범종 연구에 중요한 자료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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