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국가유산:대방광불화엄경_주본_권66
대방광불화엄경 주본 권66
소개
대방광불화엄경은 줄여서 ‘화엄경’이라고 부르기도 하며, 부처와 중생이 둘이 아니라 하나라는 것을 중심사상으로 하고 있다. 화엄종의 근본경전으로 법화경과 함께 한국 불교사상 확립에 중요한 영향을 끼친 경전이다.
대방광불화엄경 주본 권66(大方廣佛華嚴經 晋本 卷六十六)은 당나라의 실차난타가 번역한『화엄경』주본 80권 중 권 66의 내용으로 나무판에 새긴 뒤 닥종이에 찍어낸 것이다. 형태는 종이를 길게 붙여 두루마리처럼 말아서 보관할 수 있도록 되어 있으며, 펼쳤을 때의 크기는 세로 29.2㎝, 가로 1,138.1㎝이다.
글씨체, 형식, 정교한 새김, 먹 색깔, 인쇄상태, 종이의 질 등이『화엄경』진본 권37(국보)과 비슷하여 고려 숙종 때인 1098년을 전후하여 만들어진 것으로 보인다.
이 책은 고려 전기 목판인쇄술 및 화엄경의 판본연구에 있어 중요한 자료로 여겨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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