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국가유산:대방광불화엄경소_권84_100_117

대방광불화엄경소 권84, 100, 117

대방광불화엄경소 권84, 100, 117
종목 보물 (1991년 12월 16일 지정)
분류 기록유산 / 전적류 / 목판본 / 사찰본
시대 12~13세기
소유 성보문화재단
관리 호림박물관
소재지 서울 관악구 남부순환로152길 53, 호림박물관 (신림동,호림박물관)

소개

대방광불화엄경은 줄여서 ‘화엄경’이라고 부르기도 하며, 부처와 중생이 둘이 아니라 하나라는 것을 기본사상으로 하고 있다. 화엄종의 근본경전으로 법화경과 함께 한국 불교사상 확립에 크게 영향을 끼친 경전이다.

이 책은 당나라 징관(澄觀)의『화엄경소』120권을 송나라 정원(淨源)이 해설하여 쓴 것 가운데 제84·100·117권의 3권 3첩(帖)이다. 병풍처럼 펼쳐서 볼 수 있는 형태이며, 크기는 세로 32.2㎝, 가로 10.7㎝이다.

이 책은 고려시대 대각국사 의천과 친교가 있던 정원이 해설하여 새긴 목판본을 중국 송나라에서 보내와서 그것으로 인쇄한 것이며, 조선 세종 5년(1423)에 대장경판을 달라는 일본의 요구에 따라 이 목판을 보냈다는 기록이 있다.

당시 삼국의 불교를 통한 문화 교류를 알 수 있는 산 증거물로서 귀중한 자료이며, 지금까지 나온 판본 가운데 가장 깨끗하고 인쇄나 제본 상태도 훌륭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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