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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국가유산:대방광불화엄경소_권68

대방광불화엄경소 권68

대방광불화엄경소 권68
종목 보물 (1989년 08월 01일 지정)
분류 기록유산 / 전적류 / 목판본 / 사찰본
시대 려말선초
소유 삼룡사
관리 불교천태중앙박물관
소재지 충청북도 단양군

소개

대방광불화엄경은 줄여서 ‘화엄경’이라고 부르기도 하며, 부처와 중생이 둘이 아니라 하나라는 것을 중심사상으로 하고 있다. 우리나라에서는 화엄종의 근본경전으로 법화경과 함께 한국 불교사상 확립에 중요한 영향을 끼친 경전이다.

이 책은 화엄경의 내용을 당나라 징관(澄觀)이 풀이하고 송나라 정원(淨源)이 주(註)를 달아 해석한 것이며, 전체 120권 중 권 제68이다. 닥종이에 찍은 목판본으로 병풍처럼 펼쳐서 볼 수 있는 형태이며, 접었을 때의 크기는 세로 32㎝, 가로 10.7㎝이다. 이 책은 정원이 대각국사 의천에게 보내온 목판에서 찍어낸 것으로 고려시대의 판본으로 여겨진다.

송나라와 고려의 유명한 승려들 사이에 이루어진 교류관계를 확인할 수 있는 귀중한 자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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