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국가유산:남양주_흥국사_목조지장보살삼존상_및_시왕상일괄

남양주 흥국사 목조지장보살삼존상 및 시왕상일괄

남양주 흥국사 목조지장보살삼존상 및 시왕상일괄
종목 시도유형문화유산 (2011년 03월 08일 지정)
분류 유물 / 불교조각 / 목조 / 불상
시대 1792년(정조 16)
소유 흥국사
관리 흥국사
소재지 경기도 남양주시 덕릉로1071번길 58 (별내동, 흥국사)

소개

흥국사 지장전에는 모두 21구의 조각상이 모셔져 있는데, 시왕상 속에서 나온 복장물(불상을 만들거나 칠을 다시하면서 가슴 안쪽에 넣은 보석과 서책 등) 중의 발원문(바라고 원하는 것을 적은 글)에 따르면 이 상들은 1792년에 모두 42명의 조각 스님들이 참여하여 만들었다고 한다. 흥국사 지장전 정면에는 지장보살 좌상을 중심으로 그 좌우로 각각 5분씩, 모두 열 분의 시왕상이 함께 모셔져 있다. 문 입구 양 옆에는 주먹 쥔 한 손을 높이 들고 다른 손은 허리 아래로 내려 검을 쥐고 눈을 부릅뜬 역동적인 모습의 금강역사상이 이들을 지킨다. 나무로 조각한 지장보살은 민머리의 스님 모습이다. 그 좌우에 젊은 스님 모습의 도명존자(道明尊者)와 귀신의 왕이라는 무독귀왕(無毒鬼王)이 보좌한다. 그 좌우로 도열한 시왕은 옷깃에 화려한 꽃무늬가 장식된 문관 복장에 모자를 쓴 모습인데, 손에 홀이나 붓을 쥐기도 하고, 명부를 펼쳐 들고 있는 등 다양한 자세로 앉거나 서 있다. 시왕의 판결을 돕는 판관(判官)과 죽음의 전령사인 사자(使者), 곧 저승사자의 복장도 이와 비슷하다.

대한민국/국가유산/남양주_흥국사_목조지장보살삼존상_및_시왕상일괄.txt · 마지막으로 수정됨: 저자 s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