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국가유산:남방아
남방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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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종목 | 시도민속문화유산 (1991년 06월 04일 지정) |
| 분류 | 유물 / 과학기술 / 생업기술용구 / 농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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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유 | 제주대학교총장 |
| 관리 | 제주대학교박물관 |
| 소재지 | 제주 제주시 구릉동산길 13 (영평동) |
소개
통나무를 파서 만든 제주도의 정미도구 중 하나로, 절굿공이를 이용해 곡식의 껍질을 벗기거나 가루로 빻을 때 사용된다. 이곳에서는 ‘남방아’,‘남방애’라고 불리운다.
통나무를 세로로 자른 후 넓게 홈을 파내고, 그 홈 가운데 동그란 구멍을 내어 그 구멍에 돌을 끼워 고정시켰다. 흔히 말하는 ‘절구’에 해당되나 제주도의 방아는 보통 3명에서 6명까지 서서 동시에 찧을 수 있을 만큼 크다. 이 까닭은 밭농사를 주로 짓는 제주도의 농업 구조에서 찾을 수 있다. 즉, 제주도는 경지면적의 대부분을 밭으로 사용하여 잡곡을 주로 재배하는데, 잡곡은 낱알이 작아 탈곡과정이 무척이나 까다롭다. 결국 정미도구도 이렇듯 제주도식으로 크고 넓어질 수 밖에 없었던 것이다.
농경문화에 없어서는 안될 도구 중 하나로서 밭농사 위주의 제주도 특성에 맞게 편리하고도 효율적으로 발달한 방아의 모습이 흥미롭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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