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국가유산:남명천화상송증도가
남명천화상송증도가
소개
『남명천화상송증도가』는 현각의 증도가에 송나라 남명화상 법천(法泉) 선사가 각 구절마다 게송을 붙여 깨달음의 진면목을 설파한 책으로 저자의 표기도 “法泉頌”이라고 되어 있다. 남명이 계송한『증도가』는 영가대사의 게송 1구에 대해 내용을 해설하듯 3구씩 게송을 읊은 것으로 319편의 절구이고 본문은 8,659자로 구성되어 있다.
근래 고려 금속활자 증도가자가 발견되어 세간의 주목되었는데, 향후 이 자료는 증도가자의 진위 문제를 고증하는데 비교 자료로 활용되어 새로운 사실을 밝혀낼 수 있는 중요한 자료로 주목된다.
종로도서관 소장본은 고려본 복각본 계통의 판본으로, 고려대본과 국립중앙도서관 소장의 일산본에는 없는 중요한 시주질과 간기가 수록되어 있어 간행 시기가 분명한 귀중본이다.
종로도서관 소장 남명천화상송증도가는 임진왜란 이전에 간행 된 사실이 분명하고 동일본 가운데 보존 상태가 가장 양호한 상태이며, 향후 고려 금속활자의 진위를 규명하는데 학술적으로 문화유산적으로 가치가 있는 자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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