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국가유산:나주박경중가옥
나주박경중가옥
소개
전라남도에 있는 단일 건물로는 가장 큰 크기를 가진 개인주택이지만 관아건물 형태를 모방하고 있는 건물이다. 현재 안채, 초당, 바깥사랑채, 아래채, 문간채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초당은 현 소유자인 박경주의 6대조가 고종 21년(1884)에 지었고, 안채는 1910년 4대조가 지었으나 집안에 불운이 겹치자 지붕 부분만 고쳐 지었다. 아래채는 1917년에 짓고 바깥사랑채는 1930년에 지었다. 헛간채는 1957년 안사랑을 헐고 난 재목으로 지었다.
안채는 앞면 7칸·옆면 2칸 규모이며 一자형 평면을 갖추고 있다. 지붕은 옆면에서 볼 때 여덟 팔(八)자 모양의 팔작지붕으로 꾸몄다. 안사랑채는 앞면 4칸·옆면 1칸 규모에 지붕은 안채와 같은 팔작지붕이다.
20세기 초에 지금의 모습을 갖추었는데, 당시 이 지방 상류주택의 구조를 비교적 잘 나타내고 있는 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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