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국가유산:김천미륵암석조미륵불입상

김천미륵암석조미륵불입상

김천미륵암석조미륵불입상
종목 문화유산자료 (2002년 04월 15일 지정)
분류 유물 / 불교조각 / 석조 / 불상
시대 고려시대 초기
소유 미륵암
관리
소재지 경북 김천시 남면 월명리 203-1번지

소개

미륵암은 성주군과의 경계인 신거리고개 정상에 위치하는 사찰이다. 7세기 후반 나당연합군으로 출전했던 당나라 시장군의 비가 1999년 발견 됨으로써 시장군의 공적을 기리기 위해 정사초당으로 건립된 고찰임이 밝혀졌다. 이 석불은 기둥과 같은 큰 몸체에 원형의 큰 관을 쓰고 있으며 전체적으로 풍만한 체형이다. 이 것은 불상의 조성의욕은 강하지만 기술면에서 불안정한 조형감각을 보여 주고 있는 고려전기 불상조성양식을 나타내고 있다. 이 불상은 고려불상이면서 신라 양식을 그대로 반영하고 있는 과도기적 양식으로서 비록 팔 부위와 하반부의 보수가 있었으나 보관이나 연화대좌는 원형을 유지하고 있어 나말여초의 석불양식을 알게 하는 귀중한 자료로 평가 되고 있다. 옛날 한도둑이 김천에서 소를 훔쳐 성주를 가기위해 이 고개를 넘어가는데 밤새도록 미륵불 주위만 맴돌고 있어 화가나 도끼로 미륵불의 왼팔을 내려치자 팔이 떨어지며 도둑이 즉사했다는 전설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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