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국가유산:김좌근고택

김좌근고택

김좌근고택
종목 시도민속문화유산 (2003년 04월 21일 지정)
분류 유적건조물 / 주거생활 / 주거건축 / 가옥
시대 김좌근고택에서는 현재 상량묵서명이 남아있지 않지만 동치4년(同治四年)이라는 기록이 있으므로 1865년(고종2,乙丑)에 창건된 것이다.
소유 서울대학교 발전재단
관리 이천시
소재지 경기 이천시 백사면 내촌리 222-14

소개

조선 후기 안동김씨 세도기 후반의 중심인물이었던 하옥 김좌근의 아들인 김병기(金炳冀, 1818~1875)가 부친의 묘지관리를 위한 집이자 별장으로 지은 건물이다. 고택의 뒤를 감싸는 산자락에 김좌근의 묘역과 김병기의 묘역이 있다. 고택 앞쪽으로 연지까지 고택의 일부분이었다고 하니 그 면적이 대단하였다. 당대에는 99칸 규모였다고 전하지만, 지금은 안채와 별당만 남아있으며, 2006년에 묘역도 사라졌다. 안채 회랑과 이어졌던 별당 둘레의 쪽마루는 온전한 모습으로 남아있다. 건물을 이루는 기단석과 주춧돌 등은 잘 다듬어졌으며, 기둥과 대들보, 서까래는 물론이고 마루와 각종 문틀과 문살 하나에 이르기까지 잘 다듬어져서 소홀한 구석이 없다. 안사랑채인 별당을 둔 점, 대청 전면에 분합문을 갖추고 방과 마루의 앞뒤에 툇마루를 둔 방식, 칸이 넓고 치목이 정교하며 결구가 견고한 점 등에서 조선후기 권세가 주택의 모습을 잘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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