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국가유산:귀후재
귀후재
소개
대전광역시의 최남단 어남동(느내미)에 위치한 귀후재는 유회당(有懷堂) 권이진(權以鎭)의 묘소 아래에 1813(순조 13)에 건립되었다. 후손은 물론 사림들이 이곳에 모여 도학을 강론하기도 하고, 또한 시제(時祭) 대면 제수(祭需)를 차리고 제향을 모시던 곳으로서 건물이 퇴락하여 1928년에 중수하였으며, 1985년 다시 보수하였다.
'귀후(歸厚)'의 뜻은 증자(曾子)의 가르침으로, 덕(德)이 후한 데로 돌아가게 한다는 뜻이다. 권이진의 현손권감(權堪)이 지은 『귀후재기』가 있다.
ㄱ자형 평면으로 구획된 귀후재는 자연석 기단위에 네모뿔형 주초석을 놓고 네모기둥을 세웠는데 기둥 위에는 포(包)구성을 하지 않고 납도리 계통의 간결한 구조로 처리하였으며, 지붕은 홑처마 8작 지붕을 이루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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