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국가유산:구_공업전습소_본관
구 공업전습소 본관
소개
대한제국(大韓帝國) 순종( 純宗) 융희(隆熙) 2년(1908)에 건립된 이 건물은 건편 997㎡의 2층 목조(木造)로서 당시의 탁지부(度支部) 건축소( 建築所)에서 설계했다. 당시의 목조건물로는 유일하게 남은 것으로 벽은 독일식( 獨逸式) 비늘판이며, 외형은 르네상스 양식을 모방했다.
이 건물은 본래 전환국시대로부터 기계시험소(機械試驗所)가 있던 터에다 1906년 공업전습소가 발족됨에 따라 그 본관으로 지은 것이다. 후일 국립공업시험원 본관이 되었고, 다시 통신대학에서 사용하여 오늘에 이른다.
설계는 구 한국정부의 탁지부(度支部)건축소에서 전담하였고, 시공은 일본인 요시다겐조오(길전겸조(吉田謙造))가 밑아 하였다.
평면은 H 자형으로 중앙부에 현관을 두었으며 외벽은 나무비늘판이음이고, 지붕은 기와이음이다. 특히 중앙 현관부 상부에는 탑을 두고, 탑위에 반원구의 돔을 얹었으며 좌우 양측 돌출부 1층과 2층 상부에는 파라디오(Palladio)가 즐겨쓴 디오크레티안윈도우(Dioclentian window)를 설치하여 전체적으로 르네상스시대의 빠랏조풍(Palazzo 풍(風))을 이루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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