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국가유산:광령지석묘_3호
광령지석묘 3호
소개
지석묘는 청동기시대의 대표적인 무덤으로 고인돌이라고도 부르며, 주로 경제력이 있거나 정치권력을 가진 지배계층의 무덤으로 알려져 있다.
우리나라의 고인돌은 4개의 받침돌을 세워 돌방을 만들고 그 위에 거대하고 평평한 덮개돌을 올려 놓은 탁자식, 땅속에 돌방을 만들고 작은 받침돌을 세운 뒤 그 위에 덮개돌을 올린 바둑판식으로 구분된다.
북제주군 애월읍 광령리에 돌담에 있는 이 고인돌은 덮개돌이 반으로 쪼개져 경사면에 쓰러져 있으며 받침돌은 보이지 않는다. 원래는 밭 한가운데에 있던 것을 경작지를 만들 때 밀어낸 것으로 보인다.
덮개돌은 직사각형의 바둑판 모양으로 윗면은 평평하나 마멸이 심하며, 사각형의 알구멍<성혈(性穴):풍년을 기원하거나 자식낳기를 기원하는 의미에서 만든 구멍>이 빽빽하게 들어서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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