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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국가유산:광령지석묘_2호

광령지석묘 2호

광령지석묘 2호
종목 시도기념물 (1971년 08월 26일 지정)
분류 유적건조물 / 무덤 / 무덤 / 지석묘
시대
소유 김희중
관리 제주특별자치도
소재지 제주 제주시 애월읍 광령리 1611-1번지

소개

지석묘는 청동기시대의 대표적인 무덤으로 고인돌이라고도 부르며, 주로 경제력이 있거나 정치권력을 가진 지배계층의 무덤으로 알려져 있다.

우리나라의 고인돌은 4개의 받침돌을 세워 돌방을 만들고 그 위에 거대하고 평평한 덮개돌을 올려 놓은 탁자식, 땅 속에 돌방을 만들고 작은 받침돌을 세운 뒤 그 위에 덮개돌을 올린 바둑판식, 바둑판식이지만 받침돌이 없는 개석식으로 구분된다.

북제주군 애월읍 광령리에 있는 이 고인돌은 개석식으로, 판석을 받침돌 겸 석관의 벽으로 삼아 매장부를 지상에 마련한 형태이다.

받침돌은 높이 0.7∼0.8m의 잘 다듬은 직사각형 판석으로 동·서·남쪽에 똑같이 세웠다. 북쪽은 받침돌 없이 개방되어 있는데, 이는 북쪽으로 시신을 들이밀고 난 후에 받침돌을 끼워 맞추었기 때문에 쉽게 이탈된 것 같다. 받침돌 위에 놓인 길이 2.5m, 너비 2.05m의 덮개돌은 윗면에 풍년을 기원하거나 자식낳기를 기원하는 의미에서 만든 알구멍<성혈(性穴)> 1개가 희미하게 보인다.

이 고인돌 내부에서 다수의 민무늬토기와 김해식토기 조각이 출토되었으며, 출토 위치는 다른 고인돌과 마찬가지로 대체로 받침돌 근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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