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국가유산:공안공정옥형_충정공정응두신도비

공안공정옥형·충정공정응두신도비

공안공정옥형·충정공정응두신도비
종목 문화유산자료 (1996년 12월 24일 지정)
분류 기록유산 / 서각류 / 금석각류 / 비
시대 조선시대
소유 나주정씨월헌공파종중
관리 나주정씨월헌공파종중
소재지 경기 용인시 처인구 양지면 제일리 524-7

소개

공안공 정옥형과 충정공 정응두의 묘역에 건립한 신도비이다. ‘공안공’과 ‘충정공’은 사후에 하사받은 시호이며 정옥형과 정응두는 부자(父子) 관계이다.

정옥형(丁玉亨, 1486~1549)의 본관은 나주(羅州)이고 호(號)는 월봉(月峯)이다. 명종 즉위 후 대윤파(大尹派)를 제거하는 데에 공을 세워 보익공신(保翼功臣) 3등에 봉해졌다. 아들인 정응두(丁應斗, 1508~1572)는 이조좌랑, 병조판서 등을 지냈다.

묘역 입구에 마련된 비각 안에 2기의 신도비가 나란히 세워져 있다. 원래는 고양시 행신지구에 있었으나 도시 개발로 인해 1988년 10월에 현재 위치로 이전한 것이다. 모두 사각형 받침돌에 비신(碑身; 글씨를 새기는 부분)을 세우고 지붕돌을 얹은 방부개석(方趺蓋石) 양식을 취하고 있다. 정옥형 신도비는 홍섬(洪暹)이 글을 짓고 당대의 명필인 석봉(石峯) 한호(韓濩)가 글씨를 썼으며 남응운(南應雲)이 전액(篆額; 전서체로 비석의 이름을 새긴 부분)을 썼다. 건립 연대는 1584년(선조 17)이다. 그리고 정응두 신도비는 남구만(南九萬)이 글을 짓고 아울러 글씨도 썼으며 최석정(崔錫鼎)이 전액를 썼다. 건립 연대는 1728년(영조 4)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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