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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국가유산:고흥_죽산재

고흥 죽산재

고흥 죽산재
종목 문화유산자료 (2021년 03월 04일 지정)
분류 유적건조물 / 주거생활 / 주거건축 / 가옥
시대 일제강점기 1933년
소유 자***
관리 자***
소재지 전라남도 고흥군

소개

고흥 죽산재는 서재 겸 재실로 활용되었고, 기단이나 초석을 잘 다듬어 품격을 높인 근대기(1933년) 의 목조건축물이다. 건축적으로 부재의 기법이 정교하고, 화려하지만 민화풍의 해학적인 느낌과 단청은 불교적인 요소와 근대기의 풍물이나 경관을 표현하는 등 여러 문화가 혼합되어 나타나는 사례이다. 특히 이 건물은 죽파 서덕봉(字화일, 1860~1933)이 서재로 쓰고자 지었으나 준공 후 얼마 사용하지 못하고 세상을 떠나자 월파 서민호(1903~1974)선생이 부친의 제실과 서재로 썼다. 서화일은 지주로 사회사업과 복지, 교육 등에도 심혈을 기울였고 아들인 서민호는 조선어학회사건과 항일독립운동을 한 근대 역사인물이다.

죽산재 건립연대는 1933년이다. 2013년 보수정비 공사 당시 발견된 상량문(송병섭 찬)에 따르면 1933년 4월에 상량했음을 알 수 있고, 10월에 서화일이 세상을 떠나면서 제실과 서재로 활용 된 것을 알 수 있다. 고흥 죽산재는 정면 5칸, 측면 3칸, ‘ㄷ’자형 구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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