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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국가유산:고흥과역리민등지석묘군

고흥과역리민등지석묘군

고흥과역리민등지석묘군
종목 시도기념물 (1995년 12월 26일 지정)
분류 유적건조물 / 무덤 / 무덤 / 지석묘
시대 선사시대
소유 박인규
관리 고흥군
소재지 전남 고흥군 과역면 과역리 산37번지

소개

지석묘는 청동기시대의 대표적인 무덤으로 고인돌이라고도 부르며, 주로 경제력이 있거나 정치권력을 가진 지배층의 무덤으로 알려져 있다.

우리나라의 고인돌은 4개의 받침돌을 세워 돌방을 만들고 그 위에 거대하고 평평한 덮개돌을 올려 놓은 탁자식과, 땅 속에 돌방을 만들고 작은 받침돌을 세운 뒤 그 위에 덮개돌을 세운 바둑판식으로 구분된다.

전라남도 고흥군 과역리에 있는 이 고인돌은 바둑판식으로 한 곳에 50여 기 이상이 무리지어 있다. 가장 큰 덮개돌의 길이 4∼5m이고 너비는 2.5∼3m이며, 작은 덮개돌의 길이는 0.6∼1.5m이다. 돌화살촉, 돌검, 비파형동검 등의 무기류와 붉은 간토기, 장식옥 등이 출토되었고 무덤 주위에서는 생활용구와 공구류 같은 석기와 토기조각들이 다수 발견되었다.

우리나라에서 몇 안되는 대표적인 고인돌군으로, 대형 고인돌을 중심으로 무리지어 있어 청동기시대 고인돌 사회를 연구하는데 귀중한 자료가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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