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국가유산:고성_사직단
고성 사직단
소개
사직단은 과거 농경사회의 으뜸이라 할 수 있는 토지의 신인 ‘사(社)’와 곡식의 신인 ‘직(稷)’에게 나라의 풍요와 안녕을 기원하는 제례를 올리는 곳이다. 고려시대에는 유교통치이념을 강조했던 성종이 사직을 제도화하였고, 의종 때 정비가 이루어 졌다. 조선 초 태종은 전국의 부·목·군·현의 행정단위마다 사직단을 세우고 봄과 가을에 사직제를 거행하라는 명을 내렸다. 이후 조선 후기에 들어와서는 3백여 개가 넘는 읍치에 사직단이 존재하게 되었고, 이것은 각 읍치의 중요 제례시설이었다. 하지만 1908년 통감부의 칙령으로 亨祀에 관한 시설이 대부분 철폐됨에 따라 폐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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