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국가유산:고내상성지
고내상성지
소개
광주광역시 광산구 송정동에 있는 이 성터는 태조 6년(1397) 전라도 병영을 이곳에 설치하면서 쌓았다가, 태종 17년(1417) 강진 병영성으로 옮기면서 사용하지 않은 성으로 고병영성이라고도 불린다.
『신증동국여지승람』에는 돌로 쌓은 성으로 성벽의 둘레가 1,661척이라 기록되어 있어 처음에는 돌로 쌓았음을 알 수 있으나, 성벽의 대부분은 무너지고 송정동 일대에 성과 관련된 땅 이름이 남아있는데 광주비행장이 ‘성안엣들’이라 불리웠고, 고내상 서쪽 들이 ‘성너맷들’이라 하였다.
문화유산 자료 지정 당시 남아있던 성터의 길이는 170m, 높이 1.45m로 흙을 일정한 두께로 다져가면서 쌓은 것으로 기록된 것으로 보아 고내상성의 바깥쪽만 돌로 쌓고 안쪽은 흙으로 쌓았을 것으로 추정되나 현재는 그 유허만 남아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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