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국가유산:강릉_현덕사_소장_육경합부
강릉 현덕사 소장 육경합부
소개
육경합부는 讀經의 편리를 도모하기 위해 가장 중시된 6경을 모아 간행한 판본으로, 조선 전기에 전국의 주요 사찰에서 20 여 차례 이상 간행이 되었을 정도로 널리 유통되었던 경전이다.
강릉 현덕사 소장 육경합부는 1488년에 성달생의 글씨로 간행한 판본 계통으로 금강경 뒷부분에 전라도 화암사에서 간행하였다는 기록과 민주 등 시주한 승려, 일반인 시주자들의 명단이 있고 책말에도 고산현에서 선사 희운을 비롯한 승려와 지역 시주들의 명단이 수록되어 있다.
조선 전기 지방 사찰에서 간행된 불경의 양상과 유통을 연구하는데 귀중한 자료적 가치를 지니고 있을 뿐만아니라 같은 육경합부 판본의 간행이 빈번하였기 때문에 한국 불교사는 물론 출판학 분야에서도 비교 분석할 만한 중요한 문헌으로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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