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국가유산:강릉_청학사_소장_석불좌상ㆍ광배_및_중대석
강릉 청학사 소장 석불좌상ㆍ광배 및 중대석
소개
청학사 소장 석불좌상은 목이 절단된 것을 새로 붙여 두는 등 군데군데 시멘트로 두텁게 보수하기는 하였지만, 그나마 상호와 상반신의 전면이 그대로 남겨져 있다. 특히 상호와 입가의 미소는 인근 강원특별자치도 명주지역의 신복사지, 월정사지 석조보살좌상과 유사한 모습이어서 이들과 동일시기인 고려 초에 제작된 것으로 판단된다.
광배는 舟形인데 상단의 일부분이 깨진 것을 제외하고는 상태가 비교적 양호하다. 함께 반출된 대좌의 중대석은 원래 3개의 돌로 이루어져 있었으나 현재 2점만이 남겨져 있다. 8각 중대의 8면에 중 중앙 1면에는 향로가 있으며, 향로를 중심으로 좌우에 3구씩의 공양자가 배치되어 있다. 이 불상 등의 유물은 비록 보존상태가 좋지 않지만 제작시기가 이른 강원특별자치도의 고려 초기 불교조각 양식을 살펴볼 수 있는 귀중한 유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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