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유물은 광산 김씨인 후조당 김부필(1577∼1644)이 나라에서 시호를 내릴 때 받은 교지와 「퇴계유묵」, 『향병일기』, 『전가보첩』 등 4종 6점이다. 김부필은 퇴계 이황의 문인으로, 학문이 뛰어났던 인물이다. 그가 죽은 후 순조 2년(1802)에 오위도총부도총관에 증직되었고, ‘문순(文純)’이란 시호를 받았다.
그 밖에 광산 김씨의 유물로 문집, 서책 등 수백 점이 숭원각에 보호, 관리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