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 태종의 둘째 아들이며 세종의 형인 효령대군(1396∼1486)의 사당과 묘소이다.
효령대군의 이름은 보(補), 자는 선숙(善叔), 시호는 정효(靖孝)이다. 어려서부터 총명하여 글읽기와 활쏘기를 좋아했고, 부모에 대한 효성이 지극하였다. 세조 10년(1464)에 원각사 창건을 감독하였고, 불교에 독실하여 승려들을 모아 불경을 강론하기도 했다.
사당에는 효령대군의 위패가 모셔져 있으며, 영조·정조 때에 중건과 보수를 거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