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산서원

화산서원
종목 시도기념물 (1975년 09월 05일 지정)
분류 유적건조물 / 교육문화 / 교육기관 / 서원
시대 (1635)
소유 이***
관리 류***
소재지 경기 포천시 가산면 가산로 227-40 (방축리)

소개

‘포천 화산서원’은 조선 후기의 유학자인 이항복(李恒福, 1556년-1618년)의 학문과 덕행을 기리기 위해 그의 위폐를 모신 곳이다. 그는 ‘청백리’(淸白吏])에 뽑히기도 하였다. 1631년에 사당을 지었을 때의 이름은 ‘백사서원(白沙書院)’이었다. 이후 서원은 1635년에 화봉산 아래로 옮겨졌으며, 1720년에 이곳 지명을 딴 ‘화산(花山)’이라는 이름으로 사액(賜額; 조선 시대에 임금이 사당이나 서원 등에 이름을 지어 새긴 편액(扁額)을 내리던 일) 되었다. ‘화산서원’은 나라에서 인정한 ‘사액서원’(賜額書院; 임금으로부터 서적·토지·노비 등을 하사받아 그 권위를 인정받은 서원)이 되었으나, 고종의 서원철폐(書院撤廢; 1871년 전국의 47개소 서원(사우 포함)만 남기고 모두 없앰)령에 의해 없어진 후, 1971년 유림들에 의해 복원되었다.

서원에는 사당인 인덕각(仁德閣), 내삼문, 동재인 동강재(東岡齋), 서재인 필운재(弼雲齋), 외삼문이 있다. 인덕각은 앞면 3칸, 옆면 1칸 반 규모로 건물 안에 감실(龕室; 위폐, 초상화 등을 봉안하기 위하여 만든 건조물)을 따로 만들어 이항복의 초상화와 위패를 모시고 있다. 동강재와 필운재는 공부하는 장소이며, 사당과 서원 입구에는 솟을삼문(솟을三門; 문이 세 칸인 대문에서, 가운데 문의 지붕을 한 단 높게 세운 대문)이 각각 세워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