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충의 아들 최유선의 초상화이다. 최유선은 문하시중에 올랐으며 유학 발전에 기여하였다.
최유선의 초상화는 가로 38.5, 세로 68㎝로 비단에 그려져 있으며 족자형태로 보존되어 있다. 아버지 최충의 초상화와 마찬가지로 관모인 복두(幞頭)에 정장을 하고 홀(笏)을 들고 서 있는 전신입상이며, 초상 뒷면 배접지 위에 ‘숭정후재무진계추이모(崇禎後再戊辰季秋移模)’라는 기록이 있어 영조 24년(1748)에 옮겨 그렸음을 알 수 있다
아버지인 최유선 초상은 좌안(左顔), 아들인 최유선 초상은 우안(右顔으)로 부자의 초상을 한 벌 그림처럼 조성하여 특이하다.
현재 홍천박물관에 보관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