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열자병예방주의서」는 대한제국이 1899년에 설립한 관립의학교에서 1902년에 간행한 책자로, 콜레라의 전염과 그 병의 유행 및 예방법, 환자 관리, 소독 방법들을 간략하게 적은 근대 서양의학 기반 전염병 예방서이다. 우리나라의 의학과 서지학 발전에 기여한 故 김두종 박사가 기증한 자료로서, 대한제국기 공중보건 지식 도입 과정과 전염병 방역활동을 볼 수 있어 의학사적 중요성을 지니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