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주대첩비<구비>

행주대첩비<구비>
종목 시도유형문화유산 (1978년 10월 10일 지정)
분류 기록유산 / 서각류 / 금석각류 / 비
시대 행주대첩 승리를 기념하기 세운 비
소유 국가유산청
관리 고양시
소재지 경기 고양시 덕양구 행주내동 산26-1번지

소개

임진왜란 때 행주산성에서 왜군을 물리친 권율(權慄 1537∼1599) 장군의 공적을 기념하기 위해 세운 비이다. 임진왜란이 끝난 후 권율의 휘하에 있던 장졸들이 권율 장군의 공적을 기리고자 1602년(선조 35) 행주산성 정상에 건립하였다. 비문은 최립(崔岦)이 짓고 글씨는 한호(韓濩)가 썼으며 전액(篆額 ; 전서체로 비석의 이름을 새긴 부분)은 김상용(金尙容)이 썼다. 뒷면의 비문은 권율 사위인 이항복(李恒福)이 글을 짓고 김현성(金玄成)이 글씨를 썼다. 사각형의 받침돌에 위가 둥근 대리석 비신을 세우고 비문을 새겼는데 마모가 심해지자 1845년(헌종 11)에 원문을 그대로 다시 옮겨 중건비를 세웠다. 중건비는 사각형 받침돌에 비신(碑身 ; 비문을 새긴 비신의 몸체)을 세우고 지붕돌을 얹은 양식을 갖추었다. 그리고 원문 이외에 조인영(趙寅永)이 글을 짓고 이유원(李裕元)이 글씨를 쓴 “행주기공사중창기(幸州紀功祠重創記)”를 추가로 새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