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제시대 독립운동가인 해관 김진영(1848∼1924)이 지은 집이다.
앞면 6칸·옆면 6칸 규모로 비교적 큰 ㅁ자형 평면을 갖춘 집이다. 안채 출입은 오른쪽에 있는 중문으로 하게 하였다.
안채는 一자형 평면을 취하고 있는데,안방 2칸은 마당 쪽으로 향하도록 만들었다. 사랑채는 옆면에서 볼 때 지붕선이 여덟 팔(八)자 모양인 팔작지붕이다. 평면은 가운데 공간을 나누어 좌우의 작은사랑과 큰사랑으로 분리시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