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 태영사 석조석가삼존불좌상

해남 태영사 석조석가삼존불좌상
종목 시도유형문화유산 (2022년 03월 17일 지정)
분류 유물 / 불교조각 / 석조 / 불상
시대 조선후반기, 1724년
소유 태***
관리 태***
소재지 전라남도 해남군

소개

해남 태영사(台迎寺)는 대한불교조계종 제22교구 본사인 대흥사 소속 사찰로 북평면 소재지 신기마을에서 북쪽에 위치한 4Km 거리에 있는 천태산(天台山) 중턱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태영사는 원래 칠성암(七星庵)이었는데 1552년(조선 명종 7) 창건되었다고 전해지고 있으며, 임진왜란 때 폐허화되고 이후 중건을 거듭하였습니다.

태영사 석조석가삼존불좌상은 1724년 전남 영암군 황연사에서 조성 봉안된 후 황연사가 폐사되면서 태영사(옛 칠성암)로 이안되었습니다. 전라도에서는 조선 후반기에 석조 불상을 조성하는 예가 희귀한 편으로 년대가 분명한 석불상이라는 점에서 매우 중요합니다. 또한 조선 불상양식 연구에 있어서도 중요한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복장 발원문인 불상 조성기가 두 보살상에서 나왔는데 당시 석불상의 여러 가지 정보를 알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영암 황연사에서 삼수(三秀), 쾌이, 월정 등에 의하여 조성되었으며 이들은 처음 알려진 조각승입니다.

이처럼 해남 태영사 석조석가삼존불상은 조성 연대가 확인되며, 희귀한 석불상이라는 점, 처음 알려진 조각승(삼수, 쾌이, 월정)이라는 새로운 정보, 불상복장 연구에 귀중한 자료로서 역사적, 학술적, 예술적 가치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