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 박한주 여표비

함안 박한주 여표비
종목 문화유산자료 (1998년 01월 15일 지정)
분류 기록유산 / 서각류 / 금석각류 / 비
시대 조선시대
소유 밀양박씨한주공파종중
관리 밀양박씨한주공파종중
소재지 경남 함안군 가야읍 고분길 286 (신음리)

소개

조선 전기의 문신인 우졸재 박한주 선생의 공을 기리고자 세운 비이다.

박한주(1459∼1504)는 김종직의 문인으로 성종 16년(1485) 문과에 급제하여 벼슬길에 오른 뒤 한성부참군, 사헌부감찰, 성균관전적 등을 지내다 부모님을 모시기 위해 스스로 청하여 창녕현감으로 내려왔다. 현감으로 있으면서 어진 다스림을 펼쳐 임금이 비단과 교서로서 포상하였다. 무오사화(1498)가 일어나자 붕당을 지어 국정을 비방하였다는 죄로 벽동으로 유배되었고, 갑자사화(1504)로 인해 처형 당하였다. 중종반정(1506) 후에 억울한 죄명에서 풀려나 도승지로 추증되었다.

인조 7년(1629) 비와 비각을 세워 오늘에 이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