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조 26년(1750)에 학동 이광준(1531∼1609) 선생의 공을 기리고 후학을 양성하기 위해 지은 건물이다.
이광준 선생은 조선 중기 문신으로 명종 16년(1561)에 벼슬길에 올랐다. 임진왜란 때 의병을 일으켜 공을 세웠으며, 선조 36년(1603)에는 강원도 관찰사 겸 병마수군절도사를 지냈다.
건물은 앞면 5칸·옆면 2칸으로 지붕 옆모습이 여덟 팔(八)자 모양인 팔작지붕집이며 표암 강세황이 쓴 현판이 걸려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