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공(文敬公) 허조(許稠)의 위패를 모시기 위해 건립한 서원이다.
준도문(遵道門)이라 편액한 외삼문을 들어서면 정면하여 강당인 수교당이 자리 잡고 있으며 마당의 좌측에는 평기와를 얹은 4칸 규모의 맞배기와집인 성경재(誠敬齋)를 두었다.
성경재와 마주보는 마당 우측의 경사진 대지 위에는 사당이 배치되어 있는데, 사당의 주위에는 방형의 토석담을 둘러 별도의 공간을 이루게 하였으며 담의 정면에는 3칸 규모의 평대문인 내삼문을 세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