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 청심사 목조아미타불좌상은 17세기 후반 경에 조성된 것으로 추정되며, 상의 비례나 원만한 얼굴인상, 세세한 옷주름의 표현 등이 상당히 좋은 편이다. 얼굴이나 가파르게 올라가는 육계와 큼직한 정상계주 등은 색란을 연상케 하여, 그 유파의 불상은 이미 작품성을 인정받고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