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재의 수장이나 가구의 치목들이 적절하면서도 공간이 규모를 과장되지 않게 형성하였고 또한 중문 앞의 조그마한 화단 설치는 깊숙한 시선의 지루함을 달래주는 구성미를 느끼게 하는 등 축조 당시의 근대적 사고가 반영되어 적절하게 공간구성이 이루어져 있다. 지리적 특성과 영호남의 문화도 중첩되어 나타나 있어 건축사 연구에 중요한 자료가 되는 건축물 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