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안동김씨고가터

포천안동김씨고가터
종목 문화유산자료 (2006년 04월 24일 지정)
분류 유적건조물 / 정치국방 / 성 / 성지
시대
소유 김***
관리 김***
소재지 경기도 포천시

소개

포천 안동 김씨 고가터’는 남서쪽으로는 영평천이 동쪽에서 서쪽으로 흐르고, 북쪽으로는 완만한 구릉지가 있는 곳에 남동향으로 자리 잡고 있는 건물터로, 조선 시대 포천지역에 거주한 안동김씨의 고택이 있던 곳이다. 종가 건물은 한국 전쟁 중 화재로 소실되었으며, 전쟁이 끝난 후 후손들이 터를 대충 정리하고 그 위에 가옥과 기타 건물을 짓고 주변에 경작지를 조성하였다고 한다. 2004년 발굴 조사를 통해 고가 터에서 안채와 중문 및 광, 솟을대문과 행랑채, 사랑채로 구성된 건물터를 발굴하였다. 안채 터는 기단의 남쪽과 서쪽 일부와 초석만 남아있는 상태여서 건물의 정확한 규모는 파악하기 힘든 상태였다. 초석은 총 8기가 확인되었으며, 북쪽에 주로 남아 있다. 중문과 광 터는 기단석과 초석이 잘 남아있으며 건물의 규모도 파악할 수 있다. 기단은 현재 북쪽과 남쪽에 1단, 서쪽에 2단이 남아있다. 총 9기의 초석이 확인되었으며, 초석이 없는 자리에서도 적심이 확인되었다.

2008년부터 2010년까지 안채, 사랑채, 문간채 등을 옛 모습을 추정하여 새로 지어 현재에 이르고 있다. 포천 안동 김씨 고가 터는 그 연원을 명확히 밝힐 수는 없다. 그러나 남아있는 유구만으로도 한강 이북 지역에 얼마 존재하지 않던 조선 후기 양반 가옥의 모습을 추정할 수 있다는 측면에서 가치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