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금현리지석묘

포천금현리지석묘
종목 문화유산자료 (1983년 09월 19일 지정)
분류 유적건조물 / 무덤 / 무덤 / 지석묘
시대
소유 포***
관리 포***
소재지 경기 포천시 가산면 금현리 304-10번지

소개

지석묘는 청동기 시대의 대표적인 무덤으로 주로 경제력이 있거나 정치권력을 가진 지배층의 무덤으로 알려져 있다. 거대한 덮개돌[上石]이 지상에 드러나 있고 그 밑에 고임돌[支石], 묘역시설(墓域施設), 무덤방 등이 있는 구조를 가지고 있다. 하지만 지역과 시기에 따라 그 형태는 매우 다양하다. 일반적으로는 무덤방이 지상에 위치한 탁자식(卓子式)과 지하에 위치한 기반식(碁盤式) 또는 바둑판식으로 분류하고 있으며, 지하에 무덤방이 위치하지만, 거대한 덮개돌 아래에 고임돌을 두지 않는 형식을 별도로 개석식(蓋石式), 또는 무지석식(無支石式)이라 칭한다.

금현리 지석묘는 북쪽으로 넓게 펼쳐진 평야를 내려다 볼 수 있는 야트막한 언덕에 위치하고 있다. 남쪽으로는 국사봉과 죽엽산이 있으며, 국사봉에서 흘러내린 하천이 동쪽으로 흘러 들어가 포천천과 합류된다. 이곳의 지석묘는 고임돌 3매가 남아 있는 탁자식 지석묘로 장축 방향이 주변에 흐르는 우금천의 물 흐름과 같은 남북 방향이다. 덮개돌의 규모가 비교적 크고 판석형이며, 그 아래의 고임돌이 기울어져 있지 않아 안정감이 있다. 덮개돌의 크기는 길이 5.5m, 너비 4.8m이며, 마름모꼴의 형태이다. 고임돌은 동서 장벽 길이가 2.3~2.65m이며, 북쪽 막음석은 1m 크기로 무덤방 내부는 성인의 시신을 펴묻기할 수 있는 충분한 공간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