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륜사 완호 필 불화(신중탱, 지장시왕탱, 칠성탱) 3점은 통영포교당을 위해 동시에 제작되어 봉안처나 제작시기, 제작화승이 분명하다.
지장보살도나 칠성도의 경우 3폭으로 나누어 양측 폭이 접히는 형식은 관아건물을 개조한 법륜사 법당의 구조적인 문제가 그 영향을 미쳤다고 볼 수 있다. 게다가 양측 폭을 접으면 중심이 본존을 향해 인물들이 서 있는 듯한 입체적인 구도를 갖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