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화당고택

태화당고택
종목 문화유산자료 (2005년 01월 10일 지정)
분류 유적건조물 / 주거생활 / 주거건축 / 가옥
시대 조선시대
소유 정일영
관리 정종한
소재지 경상북도 영양군 서석지2길 6-1 (입암면, 태화당고택)

소개

태화당은 동래정씨 연당리 입향조인 석문(石門) 정영방(鄭榮邦, 1577~1650)의 9대손인 동파(東坡) 정익세(鄭翼世, 1842~1923)가 19세기 말에 건립한 주택으로 연당마을의 동편 중심부에 자리 잡고 있다. 정익세의 증손자인 정수호(鄭壽祜, 1907~1987)가 명명한 당호를 그대로 사용한 것이다. 정익세는 20여세에 종숙부에게 입양된 이후, 돈종목족(敦宗睦族)과 빈객접대(賓客接待)의 필요성을 느껴 이 건물을 짓게 되었다. 그리고 학문을 숭상하는 가풍을 진작시키고 후학을 양성하는 강당으로도 활용할 것을 염두에 두고 사랑채 앞 툇마루를 간이 누마루형식의 난간마루로 만들었다.

고택은 북측 경사면에 터를 잡고 남향을 하고 있으며, ‘ㅁ’자형 정침, ‘ㅡ’자형 고방, ‘ㅡ’자형 대문채로 구성하고 있다. 사면에는 한식기와를 올린 토석담장을 둘러 외곽의 경계로 삼았으며, 정면에 대문채를 세워 출입하고 있다. 담장 너머 좌우정면에는 서석지 2길이 지나가고 있으며, 배면에는 이웃집이 있다. 고택은 정면에 넓은 앞마당이 있고, 정면의 좌측에 장독대가 있고 좌측으로 담장을 두르고 협문을 세워 뒷마당과 영역을 분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