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고사는 신라 신문왕 때 원효대사가 창건하였다고 한다. 절터를 본 원효대사(元曉大師)가 너무 기뻐 3일 동안 춤을 추었다고 할만큼 주변 경관이 빼어나다. 고려시대에 태고화상(太古和尙)이 중창하였으며, 조선시대에 진묵대사(震黙大師)가 재건하였다고 한다. 또한 조선시대의 학자 우암(尤庵) 송시열(宋時烈)이 수학하였던 곳으로 유명하다. 경내의 건물은 1950년 한국전쟁 때 소실된 것을 1976년 무량수전, 관음전 등과 함께 대웅전을 복원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