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 중종 36년(1541) 탁청정 김수(金綏)가 지어 살던 집으로, 몸채와 탁청정으로 구성되어 있다. 원래는 예안면 오천리에 있었으나, 안동댐 건설로 인하여 1974년 지금의 위치로 옮겨지었다.
몸채는 총 22칸 규모이며 ㅁ자형으로 되어있다.
탁청정은 몸채에 딸린 정자로, 앞면 3칸·옆면 2칸 규모이며 지붕은 옆에서 볼 때 여덟 팔(八)자 모양인 팔작지붕이다. 1991년 중요민속자료 제226호로 지정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