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은 중국의 승려·거사(居士)들이 쓴 권학(勸學)·경유(警諭)하는 글들, 즉 승려의 공부에 교훈이 될 만한 내용을 중심으로 담고 있는데, 명종 4년(1549)에 묘향산 보현사의 유판(留板)으로 간행해 낸 것으로 하권과 속집만 남아있다.
비록 낙질이고 일부 훼손되었지만 책의 간행 연대가 임진왜란 이전으로 현존하는 판본 중 비교적 이른 시기의 간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