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교량은 1926년 세워진 금강산 전기철도용 교량이다. 금강산 전기철도는 철원역을 시발로 종착역인 내금강역까지 총 연장 116.6㎞에 달했으며 일제강점기에는 지하자원 수탈 및 금강산 관광용으로 운행되다 해방이후 한국전쟁에서 북한에 의해 군수물자 수송에 사용되었다. 금강산 전기철도의 흔적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으며 남북분단의 현실을 상징적으로 보여주고 있다. 일본회사인 철춘철도주식회사에 의해 부설되었다.